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마침 비가 옴😭
난 서울에서 출발 언니랑 동생은 만종에서 출발
비록 따로 가지만 강릉에서 만납시다!
지원이가 찍어준 영상 ^^ 너나 조용히 해 ㅎㅎ
강릉 도착하자마자 다행히 비가 그쳤고
아빠가 마중 나와있었다
아빠 차 타고 할머니 집으로 고고!!!
할머니가 우리 온다고 감자전을......
감자전은 정말 실컷 먹었다 ㅎㅎ 어렸을 때는 할머니 집에서 감자전 자주 먹었는데
클수록 할머니 집을 자주 못가는 것 같다
할머니가 해주신 감자전과 아빠가 시켜준 닭발
(잘 보이진 않지만 이런 게 감성 사진,,? )과
사진에 보이지 않은 냉면과 치킨 그리고..
또 뭐 먹었더라 ^^ 거의 코스요리처럼 계속 오늘 배달..
아무튼 너무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♡
배도 너무 부르고 나른한.. 시간.. 에 강릉까지 왔는데 애들 바다도 안 보여준다고
아빠를 혼내는 할머니..
( 할머니 난 괜찮은데.. 졸린데.. )ㅎㅎ..😭
그래서!!! 나온 안목해변
안 나왔으면 어쩔 뻔 ^^;;
너네가 행복하니 나도 행복하다 🥰
는 무슨.. 바로 누가 더 멀리 들어갔다 온
(딱밤) 내기함 v
물론 져도 이긴 것 이것이 자매들 내기
져도 빡빡 우기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
언니랑 할머니랑 너무 사랑스러워 바로 찰칵
사실 할머니 사진 찍는데 언니가 낄껴해서 찍었는데
어쩌다 사랑스러운 사진 됨👍🏻
😎 ㅋ 세상 콘셉트 다 잡고 찍었네
냠냠이가 찍어줬는데 사실 잘 찍은 게 아니라
내가 잘 꾸며서 좀 괜찮아? 보이는 거다
다음번엔 좀 더 잘 찍어주길.. ㅎㅎ
그렇게 다시 그림 같은 풍경을 보고
할머니 집으로 고고!
바다에서 신나게 놀고 집 들어오면 항상 느끼는 ^^,,
모래와의 싸움 (급후회) 재미있게 놀았으면 된겨
그렇게 또 할머니와 셀카 삼매경
사랑스러운 할머니 사진 보니까 또 보고 싶어 지네 😭
아 너무 이쁘다 우리 할머니 ㅎㅎ
우리 셀카가 부러웠는지 하나 둘 모이기
시작하더니 ^^
동생이 중3병에 걸려서 사춘기라 그래요 ,,
이중인격과 토끼에 빠진 울 아빠의 귀여워 💙
크크킄ㅋ 흐잉 다들 너무 보고 싶어!!!!
또 금방 봅시다 ㅎㅎ
그렇게 영화 틀어놓고 오랜만에
아빠 팔베개에서 딥슬립 😪
같이 있으면 시간이 그렇게 빨리 가~~~~
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..
다음에 또 만나요 😭😭😭
다시 강릉역으로!!!
가는 길에 ㅎㅎ KTX 타고 배터리 없어서
음악도 안 듣고 영상도 안 보면서.. 버텼는데
도착하기 10분.. 20분? 전에 ㅋㅋ 보았다....
너를........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이제 내려야지....... ㅠ
응? 문이 왜 안 열리지..
에어 팟 때문에 안내방송을 잘못 들어서
청량리에서 내려야 하는데 상봉에서 내렸다가
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닫히기 전에 다시 바로 탔다..
휴 큰일 날 뻔했네.....
자 이제 내렸으니 집을 가볼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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